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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기자 기사입력  2018/05/12 [16:00]
김만근 서구 구청장 예비후보의 “부자도시 서구” 만들겠다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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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GJCNEWS는 지방선거에 있어 아주 특별한 공약을 준비한 부산 서구 구청장 예비후보의 캠프를 찾았다.

 

▲ 사진=김만근 서구청장 예비후보     © 김재수 기자

 

부산 서구는 이번 6.13 지방선거로 3선 박극제 현 서구청장의 임기가 끝나 서구청장 선거에 도전장을 낸 부자 서구를 만들겠다는 김만근 예비후보의 공약을 짚어보고 그 실현 가능성을 짚어본다. 부산 서구는 기라성 같은 김영삼 전 대통령과 박찬종 전 국회의원을 배출한 도시로서 부산의 중심으로서 30년 전에는 30만 명의 인구가 살았지만 현재 인구는 11만 명에 불과하다. 그리고 정치 1번지로서 명성을 날렸던 도시이자 경남도청의 소재지였으며, 부산지방법원 등이 자리 잡고 있는 행정, 교육도시로서 명망이 높았던 지역이다.

 

그러나 근대화의 물결 속에서 경남도청과 법원의 이전 등으로 주거 인구가 급격하게 줄고, 배산임해라는 서구의 특성상 산동네라 불리는 고지대에는 앞집 옥상이 뒷집 마당이 되는, 마치 천수답처럼 시대를 놓친 못한 주택들이 즐비한 도시이기도 하다.

 

부산서구는 부산지역 18개 구·군 가운데 노령화 비율이 3위일 정도로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전체 인구의 21%를 차지하는 도시이기하며 인접한 중구의 4분의 1에 불과한 지역 총생산과 1인당 부의 수준이 부산의 꼴찌일 정도로 지역 경제가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김만근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한국국민당이라는 신생정당의 최고위원과 사무총장직을 겸하고 있다. 그는 사업가이지만 평소에도 지역민을 위한 열정으로 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입을 정도로 지역민들의 민원 해결에 앞장서는 특이한 후보자이다. 

 

또한 그는 부산 암남 해녀촌의 철거만대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얼마 전까지 단골 뉴스거리가 된 해녀촌을 이끌었던 당사자이기도 하다.

 

그는 서구의 원주민들은 그 동안 가난에 시달려온 사람들로서 이제는 진정 누릴 수 있는 환경과 경제적 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지역민이 규제의 대상이 아닌 서비스의 주체가 되어야 함을 역설하고 이를 위하여 기업가적 정부추진으로 행정청 서구가 아니라 주식회사 서구의 개념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개념적 토대 위에 가난한 서구에 부자 서구라는 공약을 걸고 서구청장 출사표를 던진 김만근 예비후보는 생산기반이 없는 도시에 첨단 기술을 통하여 지역주민과 지역 상권과의 공동체 역할을 수행하는 소호 'SOHO'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그 일환으로 지역생산 유통시스템인 서구 디지털밸리라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서구 지역의 52천 여 가구를 사업 파트너로 삼는 계획을 세웠으며, 유휴 해수면에서 공기와 해수에서 에너지를 생산하여 연간 22조원의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첨단 스마트에너지 융복합 단지의 조성에 의한 미래 성장 동력 마련과, 고지대 행복지수의 상승을 위한 전망대 겸용 수직 주차장 설치 및 수직계단 에스컬레이터 대체, 그리고 노장층의 경제 공백기를 해소하기 위한 노장층 경제복지지원과 신설 남부민 냉동수산물직판장의 재래시장 등록 및 씨푸드 야시장 설치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3,000만원 신규창업자금 지원과 1년간 4대 보험료 면제 송도해수욕장 해상마리나센터 조성 및 해안 산책로 레일바이크 설치로 해양관광랜드화 추진 및 해양관광특구 지정 추진, 서대신 꽃마을에 첨단 ICT 융합 귀농귀촌단지 조성, 서구 전 상권 상품권 거래 추진 영유아, 청소년기 의료보호제도 전면 실시 등 다소 굵직하면서도 지역민들의 생활편의 및 경제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정책들을 내놨다.

 

▲ (사진 : 첨단스마트에너지 융∙복합단지 조감도)     © 김재수 기자

 

김만근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그 동안 책상머리가 아닌 지역의 골목을 두 발로 누비면서 민원인들과 함께 하여 누구보다도 지역 실정과 문제점을 잘 알고 있고, 특히 도시의 미래 지향적 설계는 젊은 사람들이 떠나기 싫은 도시로 만드는 것임을 강조하면서, 정당이나 이념이 문제가 아니라 당장 서구민들의 호주머니가 비어 있는 것이 더 큰문제이며, 기형 발전된 서구를 반드시 살려내어 서구민들이 서구에서 살아가는 것을 특권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부자 서구를 만들어 내겠다"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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