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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포스코고등학교=KHDA역사저널I] (강사빈, 김건희, 허태혁, 이용호, 전주안정태영, 권세희, 임규리) 20185, 인천포스코고등학교 학생들은 오사카, 교토, 고베, 나라 등 일본의 주요 관광지로 해외 체험학습을 떠났다. ‘USJ (Universal Studio Japan)’, ‘도톤보리34일동안 여러 유명 관광지를 다녔지만 단연 기억나는 곳은 2일 째에 다녀왔던 귀무덤이다.

 

▲ 인천포스코고등학교 로고     ©인천포스코고등학교

 

귀무덤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일본 교토시 하가시야마 구에 있는 무덤으로,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이 베어간 조선군과 민중들의 코와 귀가 묻어져있다고 한다. 현재 이 귀무덤은 임진왜란의 원흉인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받드는 도요쿠니 신사에서 불과 100여 미터 떨어진 공원에서 방치되어 있다.

 

▲ 도요쿠니 신사     © 위키백과

 

 다시 돌아와서 우리는 둘 째날 점심을 먹기 전에 귀무덤을 방문하게 되었고, 그를 위해 우리가 탄 버스는 귀무덤을 향했다. 하지만 충격적이게도 귀무덤으로 가는 길에는 임진왜란의 원흉인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받드는 도요쿠니 신사가 먼저 보였다. 또 내려서 직접 본 귀무덤은 초라하기 그지 없었다. 후에 설명을 들어보니 이 귀무덤은 일본 그리고 한국에서도 별도의 관리 예산이 지원되지 않아서 3대 째 개인이 관리ㆍ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 귀무덤     © 위키백과

 

 영국의 역사학자 에드워드 카는 역사란 역사가란 사실 사이의 부단한 상호작용이며,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이다라는 말을 하였다. 또 그의 저서 <역사란 무엇인가>에서 그는 이렇게 말한다. “역사로부터 배운다는 것은 결코 일방적인 과정일 수는 없다. 과거에 비추어 현재를 배운다는 것은 또한 현재에 비추어 과거를 배우는 것이기도 하다. 역사의 기능은 과거와 현재의 상호관계를 통해 양자를 더 깊게 이해시키려는 데 있는 것이다.”

 

▲ E. H.카     © 중앙일보

 

 우리는 에드워드 카의 생각처럼, 역사를 배운다는 것은 과거에 비추어 현재를 배워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귀무덤역시 우리뿐만이 아닌 우리의 후손들까지 계속해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귀무덤을 지나갈 때 잠시나마 묵념을 하고 지나가도록 만들어보면 어떨까?

 

(head@e-kh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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