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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기사입력  2018/11/30 [08:47]
박기열 부의장, 에콰도르 에스메랄다스주 주지사 접견
박기열 부의장 “먼 길 찾아와주셔서 감사… 국가, 지방 간 더 많은 교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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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기열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동작3)29일 오전 10시 의회 본관 박

열 부의장실에서 에콰도르 에스메랄다스주 루시아 소사 주지사와 오타발로시 호

세 킴보 부시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급속 물정화 기술 교류협력을 위해 경주시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에콰도르 에스

메랄다스주 방문단 일행은 서울의 상하수도, 교통정보 관련 정책 비교시찰을 위

해 서울시의회를 방문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최웅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

1)도 함께 참석해 환담을 나눴다.

 

박기열 부의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스페인어로 적도라는 뜻을 가진 에콰도르라

는 나라 이름처럼 지구 한 가운데서부터 멀리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리 떨어져있음에도 6.25 전쟁 때 에콰도르가 UN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우리

나라에 물자 원조를 제공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 국가 간 혹은 지방의회나

지방정부 간 교류가 더 활발하게 이어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루시아 소사 주지사는 먼 곳까지 초대해주셔서 방문단을 대표해 감사의 말

씀 전한다앞서 경주시에서 시찰했던 급속 수처리 기술이나 상하수도 관리,

교통, 안전 분야와 관련한 서울시 정책 현장 시찰을 통해 많은 정책적 영감을 얻

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호세 킴보 오타발로시 부시장은 한국 방문 중 가장 인상 깊은 것은 무엇이냐는

최웅식 의원의 질문에 역시 상하수도 정화시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오타

발로에는 사람들이 신성하게 여기는 호수가 있어 이를 후손들에게 깨끗하게 물

려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데 한국의 기술과 정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고 답했다.

 

박기열 부의장은 저와 여기 최웅식 의원님께서 물순환안전국을 소관부서로 두

고 있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관련 정책과 사업

에 대해 정보 교환을 할 수 있다면 언제든 도와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기열 부의장과 최웅식 의원은 내달 20일까지 열리는 제284회 정례회 일

정에 따라 의정활동을 재개했으며, 루시아 소사 주지사와 호세 킴보 오타발로시

부시장 일행은 서울시의회 본회의장 방문 후 서울 교통정보센터(TOPIS), 서울 안

전통합상황실과 서울지방경찰청 등을 견학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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